군산 산업 이끄는 '명장' 찾는다…38개 분야 92개 직종

기사등록 2026/07/07 11:02:10

군산시, 7월27~31일 일자리경제과 방문 추천 접수

(사진=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산업 현장에서 뛰어난 기술로 지역 발전에 기여한 숙련기술인을 발굴하고 예우하기 위해 '2026년 군산시 명장'을 공개 모집한다.

7일 시에 따르면 모집 대상은 기계설계, 금속재료, 공예 등 38개 분야 92개 직종이다.

신청 자격은 해당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하면서 공고일 기준 5년 이상 군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 사업장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사람이어야 한다. 아울러 숙련기술 발전과 기술인 지위 향상에 기여한 뚜렷한 공적이 있어야 한다.

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명장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가 기술 숙련도와 전문성, 사회공헌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최종 선정된 명장에게는 시장 명의의 증서와 인증패가 수여되며, 시 누리집 명장 코너에 이름이 등재된다.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다. 읍·면·동장이나 관내 기업체 대표, 업종별 협회장 등의 추천을 받아 시 일자리경제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군산시는 2021년 제1대 명장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조리, 미용, 제과·제빵 등 6개 직종에서 총 7명의 명장을 배출해 지역 숙련기술의 발전과 후학 양성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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