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식]다중이용시설 레지오넬라균 집중 점검 등

기사등록 2026/07/07 16:55:26
[평창=뉴시스] 평창군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이 여름철 레지오넬라증 집단 발생을 막기 위해 이달 말까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환경검사를 추진한다.

레지오넬라증은 냉각탑수와 급수시설 등에 증식한 균을 통해 감염되는 제3급 법정감염병이다.

검사 대상은 대형건물과 목욕탕, 숙박시설, 요양원, 청소년수련시설 등 16곳이다. 냉각탑수와 급수시설 등 88개 검체를 채취해 레지오넬라균 오염 여부를 확인한다.

군은 이용객이 많은 시설을 중심으로 선제 점검을 벌여 기준치를 초과한 시설은 즉시 소독하고 재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평창=뉴시스] 손으로 전파되는 감염병, 체험형 교육으로 잡는다!“. (사진=평창군 제공) 2026.07.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감염취약시설 손씻기 체험교육·뷰박스 대여

평창군이 11월27일까지 어린이집과 학교, 경로당 등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손씻기 체험교육과 뷰박스 무상 대여를 진행한다.

형광 로션을 바른 뒤 손을 씻고 손세정 검안기로 남은 오염 부위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올바른 손씻기 습관 형성을 돕는다.

손세정 검안기와 교육용 로션을 최대 2주간 무료로 대여하고 예방 안내자료도 함께 제공한다.

군 보건소는 자체 교육이 어려운 시설에는 담당자가 직접 찾아가 연령별 맞춤형 감염병 예방 교육도 병행한다.

◇ 치매가족 '헤아림' 가족교실 운영

평창군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한 '헤아림' 가족교실을 2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가족교실은 평창읍과 진부면에서 주 2회, 모두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 20명이 참여한다.

돌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치매 이해와 정신행동증상 대처법, 의사소통 방법, 가족의 자기 돌봄 등으로 구성했다.

참여 가족들이 돌봄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로 격려하며 부양 부담을 덜고 돌봄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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