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 기원 '배연신·대동굿'…국가무형유산 서해안 풍어제

기사등록 2026/07/07 10:22:25
[인천=뉴시스] 제69회 서해안 풍어제. (사진=남동구 제공) 2026.07.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천 남동구는 지난 4~5일 소래위판장에서 서해안배연신굿 및 대동굿보존회와 인천수협 소래어촌계가 주관·주최하는 제69회 서해안 풍어제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서해안 배연신굿 및 대동굿은 지역의 평안과 바다의 풍어를 기원하는 전통 굿이다.

옹진·연평도 지방에서 선주가 배와 사공들의 안전 및 풍어를 기원하는 굿을 배연신굿, 마을의 안녕과 번영 및 풍어를 기원하는 마을굿을 대동굿이라고 한다.

서해안 어촌에서 전승돼 1985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현재는 소래포구 풍어제로 자리잡아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번 서해안 풍어제에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먹거리가 마련됐다.

이병래 남동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제69회 서해안 풍어제 개최를 축하하며 행사에 함께한 어업인과 주민·방문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o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