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산림 내 불법행위 '꼼짝마'…8월까지 집중 단속

기사등록 2026/07/06 15:55:54
[양양=뉴시스] 양양군청.(사진=뉴시스DB)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양=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양양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생태계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산림과 등산로 주변을 대상으로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산림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특별 단속반을 편성했다.

단속반은 산림 내 ▲취사 및 흡연 행위 ▲쓰레기·오물 투기 ▲불법 시설물 설치 ▲산림 무단점유 등 생태계를 저해하는 불법행위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단속 결과 불법 산지 전용이나 무단 시설물 설치 등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사법처리 후 시설물 철거 및 원상복구를 추진한다.

또한 취사·흡연, 쓰레기 투기 등은 현장 계도와 함께 사안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특히 미등록 야영장 운영이나 무허가 식당 영업 등 타 법령을 동시에 위반한 행위(경합범)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 및 경찰에 고발 조치하는 등 엄정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이번 여름철 집중단속을 통해 산림 내 고질적인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양양의 청정 산림을 지키기 위해 방문객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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