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반값여행 효과 톡톡…상반기 관광객 몰려

기사등록 2026/07/06 11:29:55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도

[광주=뉴시스] 전남 완도군은 7일 '2026 청산도슬로걷기축제'에 5만여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사진=완도군 제공). 2026.05.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전남 완도군이 올해 상반기 관광객 유치를 위해 추진한 '완도 반값여행'과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이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완도군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완도 반값여행' 프로그램에 2만6187명(1만2126개 팀)이 참여해 33억여원의 소비 유발 효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완도 반값여행'은 관광객이 숙박·식당·카페, 특산품 구매 등에 사용한 비용의 절반을 완도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사업으로 참여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완도군이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지원하는 인센티브 제도도 성과를 냈다. 올해 상반기 1만5216명의 관광객을 유치했으며 7억여원의 소비 유발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완도군 관계자는 "반값여행과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두 사업은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완도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해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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