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서를 받는 등 어떤 절차도 시작되지 않았다"
한국 축구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이란 최악의 성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홍명보 전 감독이 이끌었던 한국은 A조에서 체코를 2-1로 꺾은 뒤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모두 0-1로 져 1승 2패, 조 3위에 그쳐 32강에 오르지 못했다.
이후 홍 감독은 사퇴 기자회견을 열고 물러났다.
이로써 현재 한국 대표팀 감독직은 공석에 있다.
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는 지난 3일 첫 회의를 열고 후임자 물색에 나선 상태다.
이런 가운데 벤투 전 감독이 협회에 지원 의사를 밝혔다는 루머가 돌았다.
이후 아랍에미리트(UAE) 감독 등을 거쳐 현재는 무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축구협회 측은 벤투 전 감독 지원설에 "근거 없는 내용"이라며 일축했다.
이어 "지원서를 받는 등 어떤 절차도 시작되지 않았다. 어디서 그런 얘기가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현영민 전력강화위원장도 엄청 황당해하고 있다. 지원서가 오간 바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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