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성내천 수변활력거점 7월 착공…올해 12월 완공

기사등록 2026/07/06 11:03:01

옥상 전망대서 롯데월드타워, 한강 조망

[서울=뉴시스] 성내천 수변활려거점 조감도_테라스. (사진=송파구 제공) 2026.07.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성내천 한강합수부 일대(신천동 21)에 주민이 머물며 쉬어갈 '수변활력거점'을 만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수변감성도시 프로젝트'로 추진된다. 이달 중 공사를 시작해 12월 마무리가 목표다.

성내천은 송파구 도심을 지나 한강으로 흘러드는 하천이다. 앉아 쉬거나 풍경을 즐기며 머물 공간이 마땅치 않았다.

수변활력거점은 성내천이 한강과 만나는 지점에 들어선다. 전체 764.15㎡ 규모로 1층에는 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실과 운동 공간이, 2층에는 한강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카페가 생긴다.

옥상은 전망대로 꾸민다. 롯데월드타워와 강변테크노마트를 비롯해 한강철교를 볼 수 있다.

잠실새내역에서 서울아산병원으로 이어지는 길목에 있어 주민은 물론 병원을 오가는 환자와 방문객, 한강을 찾는 시민이 이용할 수 있다.

앞서 구는 지난해 11월 '장지천 수변활력거점'을 조성한 바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는 석촌호수와 한강, 성내천, 장지천, 탄천을 품은 서울에서 보기 드문 수변 도시"라며 "이 물길을 주민 가까이 되돌려 일상에서 쉼을 얻고 자연과 아름다운 도시의 풍광이 어우러진 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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