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페이스랩·베스핀글로벌, 프랜차이즈 AI 인프라 공급 협력

기사등록 2026/07/06 11:01:13

얌샘김밥에 임베디드 구축형 '퓨레 엔터프라이즈' 첫 구축

구글 워크스페이스 연계로 본사 전용 AI 구현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포스페이스랩이 베스핀글로벌과 파트너십을 맺고, 프랜차이즈 특화 구글 클라우드 생태계 기반 인공지능(AI) 운영 인프라를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를 위한 구축형 AI 운영 시스템 '퓨레 엔터프라이즈'의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베스핀글로벌은 구글 클라우드·구글 워크스페이스 공동판매 및 서비스 부문 프리미어 파트너로, 퓨레 엔터프라이즈와 구글 생태계 간 연동을 지원한다.

포스페이스랩은 최근 퓨레 엔터프라이즈의 첫 도입 사례로 프랜차이즈 브랜드 '얌샘김밥'과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 측은 이번 구축이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구글 클라우드 기반 AI 운영 환경을 임베디드 방식으로 도입한 최초 사례라고 설명했다.

퓨레 엔터프라이즈는 4개 레이어로 구성된다. '데이터퓨레 데이터 파이프라인'은 본사의 품질점검·소통·계약 등 내부 데이터와 POS·배달앱·발주 등 외부 데이터를 정제하고, '구글 클라우드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전용 모델'은 가맹본부 보안 데이터로만 구동되는 본사 전용 AI로 손익 및 가맹점 이상 징후를 분석한다.

구글 워크스페이스 기반 협업 환경은 임직원·슈퍼바이저(SV)의 실시간 데이터 접근을 지원하고, 본사 운영 시스템은 매장 모니터링·SV 업무 최적화·가맹사업법 대응 프로세스를 표준화한다.

승영욱 포스페이스랩 대표는 "프랜차이즈 산업은 방대한 데이터를 매일 생성하지만 이를 효과적으로 통합·활용할 수 있는 운영 인프라는 아직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가맹본부 업무를 AI 기반 운영 체계로 전환하는 작업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마스터 프랜차이즈 시장 진출을 위해 다국어 운영 인프라로 단계적인 확장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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