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은 파주 원정서 1-0 승리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수원삼성이 성남FC를 제압했다.
수원은 4일 오후 7시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성남과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1-0 신승을 거뒀다.
수원은 10승2무3패(승점 32)를 기록하면서 선두 부산과 승점이 같아졌다.
다만 다득점에서 밀려 2위에 머물렀다.
K리그2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맞아, 지난달 7일 이후 휴식기에 돌입했다.
'우승 후보' 수원은 재개 첫 경기에서 어렵게 승리를 거두면서 상위권 경쟁을 이어갔다.
승점 3을 얻는 과정이 쉽진 않았다.
수원은 전반 21분 만에 강현묵의 득점으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전반 33분 모경빈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이미 한 차례 경고가 있었던 모경빈은 골킥 상황에서 경기를 지연했다는 이유로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고 경기장을 떠났다.
수적 우위를 점한 성남은 득점을 노렸지만 수원의 골문을 흔들지는 못했다.
같은 시각 청주종합경기장에서는 대구FC가 충북청주에 5-1 대승을 거뒀다.
대구는 8승4무3패(승점 28)로 3위를 기록했으며, 충북청주는 1승10무4패(승점 13)로 리그 14위에 그쳤다.
대구는 전반 27분 세징야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전반 44분 이림, 후반 10분 황재원, 후반 27분 한종무, 후반 28분 김주공의 득점까지 엄청난 화력을 뽐냈다.
다만 무실점 승리까지 닿진 못했다.
후반 35분 충북청주의 가르시아가 한 골 만회하는 데 성공했다.
안산 와~스타디움에서는 수원FC가 안산그리너스에 3-1 역전승을 기록했다.
수원FC는 7승5무3패(승점 26)로 4위를, 안산은 3승2무10패(승점 11)로 15위에 자리했다.
안산은 전반 6분 만에 터진 리마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후반에만 3골을 내주면서 패배했다.
후반 2분 수원FC의 마테우스 바비가 동점골을 기록했고, 후반 8분에는 김정환이 역전골을 넣었다.
후반 42분에는 하정우가 쐐기골을 기록하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파주 스타디움에서는 용인FC가 파주 프런티어에 1-0 승리를 기록했다.
3승7무5패(승점 16)를 기록한 용인은 11위, 4승2무9패(승점 14)의 파주는 13위에 자리했다.
두 팀의 경기는 후반 36분에 나온 석현준의 결승골로 희비가 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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