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휴식기 이후 첫 경기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가 전북현대 원정에서 승점 3을 추가했다.
강원은 4일 오후 7시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1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한 강원은 7승6무3패(승점 27)로 리그 2위가 됐다.
7승5무4패(승점 26)의 전북은 한 계단 아래로 떨어졌다.
K리그1은 지난 17일 펼쳐진 15라운드 이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맞아 휴식기에 들어갔다.
홍명보 감독이 이끌었던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하면서 한국의 월드컵 여정은 빨리 끝났지만, 한 달 보름여 만에 K리그 일정이 재개하면서 축구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강원은 전반 25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페널티박스 앞에서 얻은 프리킥을 송준석이 수비벽 다리 사이를 통과하는 감각적인 슈팅으로 승부의 균형을 깼다.
후반 8분에는 모재현의 도움을 받은 이유현이 두 팀의 간격을 두 골 차로 벌렸다.
후반 29분 교체 투입된 이승우가 만회골을 기록했지만 동점골까지 넣지는 못했다.
전북은 후반 39분 2008년생 젊은 피 김예건을 교체 투입시키는 깜짝 카드까지 가동했다.
김예건은 프로 무대 데뷔전에서 가벼운 움직임을 보였으나, 첫 승리까지 경험하진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