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기온 31도…오후부터 전국에 비 확대[내일날씨]

기사등록 2026/07/04 17:08:50

아침 최저기온 20~24도, 낮 최고 25~31도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장마로 흐린 날씨를 보인 지난 3일 오전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6.07.03. woo1223@newsis.com

[서울=뉴시스]이태성 기자 = 일요일인 5일은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은 "내일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다"며 "오후에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로 비가 확대되겠다"고 4일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20~60㎜ ▲강원내륙·산지 20~60㎜ ▲대전·세종·충남, 충북 20~60㎜ ▲전남남해안 30~80㎜(4일부터)▲광주·전남(4일부터, 남해안 제외), 전북 20~60㎜(4일부터) ▲경남서부남해안 20~70㎜ ▲부산·울산·경남(서부남해안 제외), 대구·경북 5~50㎜ ▲제주도 30~100㎜(4~6일, 많은 곳 산지 150㎜ 이상)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남해안(경남중·동부남해안 제외)과 제주도에는 시간당 20~30㎜, 그 밖의 지역에서는 시간당 20㎜ 안팎의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돼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다만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당분간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최고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특히 일부 경북권내륙에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 그 밖의 지역에서는 31도 안팎으로 오르겠다.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으나, 전남권은 제주도부근 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를 오르내리며 평년(최저 19~22도, 최고 26~30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수원 23도, 춘천 21도, 강릉 23도, 대전 22도, 청주 23도, 광주 23도, 전주 23도, 부산 22도, 울산 21도, 대구 22도, 제주 24도다.

낮 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9도, 수원 30도, 춘천 31도, 강릉 30도, 대전 29도, 청주 31도, 광주 27도, 전주 28도, 부산 26도, 울산 29도, 대구 29도, 제주 28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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