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 업체 '옵타'의 예상
2위 아르헨·3위 스페인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 대진표가 완성된 가운데, 프랑스가 유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됐다.
4일(한국 시간) 북중미 대회 32강 일정이 마무리됐다.
오는 5일 오전 2시 캐나다와 모로코의 맞대결을 시작으로 8일 스위스-콜롬비아의 경기까지 총 8개의 16강 경기가 펼쳐진다.
통계 매체 '옵타'는 이번 대회 개막전 슈퍼컴퓨터로 예측한 우승 후보에서 16.1%로 스페인이 가장 높은 확률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32강이 종료되고 16강 시작을 앞둔 시점에는 12.96%의 3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옵타'가 예상한 1위는 프랑스로 무려 28.89%의 확률로 계산됐다.
예상이 현실이 된다면, 프랑스는 지난 2018년 대회 이후 8년 만에 통산 3번째 월드컵 트로피를 거머쥐게 된다.
프랑스는 '골잡이' 킬리안 음바페(28) 등을 앞세워 조별리그 3연승은 물론, 스웨덴과의 32강전에서도 3-0 완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프랑스와 스페인 사이에는 16.32%로 예상된 아르헨티나가 자리했다.
새로운 유력 우승 후보로 등극한 프랑스는 5일 오전 6시 파라과이와 맞대결을 벌인다.
파라과이는 32강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전차 군단' 독일을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하지만 '옵타'는 프랑스가 파라과이전에서 승리할 확률을 무려 79.7%로 예상하면서 프랑스가 8강에 어렵지 않게 진출할 거로 내다봤다.
2위로 기록된 아르헨티나는 8일 오전 1시 이집트와 격돌하는데, 승리 확률 70.4%로 계산됐다.
우승 확률 톱3에 자리한 국가 중 스페인이 가장 낮은 8강 진출 확률을 받아들었다.
스페인은 7일 오전 4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가 속한 포르투갈과 격돌한다.
'옵타'는 스페인의 승리 확률은 50.5%로 예상하면서도 무승부 25%, 포르투갈 승리 24.5%를 전망했다.
한편 다른 16강 대진에서는 캐나다-모로코(5일 오전 2시), 브라질-노르웨이(6일 오전 5시), 멕시코-잉글랜드(6일 오전 9시), 미국-벨기에(7일 오전 9시), 스위스-콜롬비아(8일 오전 5시) 등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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