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수는 3일(현지 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대회 U-15(15세 이하) 남자 단식 결승에서 오노 소마(일본)를 4-2(7-11 11-8 14-12 11-13 11-6 11-3)로 꺾었다.
이승수의 금메달은 한국이 이번 대회 개인전에서 수확한 유일한 메달이다.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틀어 따낸 대회 유일한 금메달이기도 하다.
이승수는 조별리그를 전승으로 통과한 뒤 32강에서 크루즈 케빈(필리핀)을 3-0으로 완파했고, 16강에서는 민밍(중국)을 3-0으로 제압했다.
이어 8강에서 오카다 소라(일본)를 3-1로 눌렀고, 준결승에서는 첸카이쳉(대만)을 풀게임 접전 끝에 4-3으로 잡고 결승에 올랐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이승수의 금메달과 U-15 남자 단체전 은메달, U-19 남자 단체전 동메달, U-15 여자 단체전 동메달 등 모두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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