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보육 확대' 청주 국공립 어린이집 2곳 이달 개원

기사등록 2026/07/04 10:07:14

연말까지 아파트 단지 등 8곳 확충

이달 개원하는 충북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 동일하이빌어린이집과 더샵그리니티어린이집. (사진=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청주시가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4일 청주시에 따르면 서원구 개신동 더샵청주그리니티아파트 내 '더샵그리니티어린이집'과 동일하이빌파크레인1단지 아파트 내 '동일하이빌어린이집'이 이달 신규 개원한다.

이번에 문을 여는 2곳은 50~80명 규모로,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시설을 갖췄다고 시는 설명했다. 전문성을 갖춘 보육 교직원이 영유아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게 된다.

청주에는 지난 4월 기준 총 78곳의 국공립 어린이집이 운영 중이다. 구별로는 상당구 25곳, 서원구 9곳, 흥덕구 28곳, 청원구 16곳이다.

시는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공공 보육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국공립 어린이집 8곳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은 권역별 수요를 반영해 신규 공동주택 단지 등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한화포레나청주매봉은 지난 3월 개원했고, 월명공원 에피온더파크 등 2곳은 실시설계, 3곳은 수탁자 모집 등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시는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보육 서비스 품질 향상, 보육 교직원 처우 개선, 안전한 보육 환경 조성 등 공공 보육 정책도 추진한다.

김옥선 시 여성가족과장은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은 시설 마련을 넘어 영유아에게 안정적인 보육 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청주를 만들기 위해 공공 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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