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 주요 동선에 꽃동산 등 조성
17일 서울대공원에 따르면 동물원은 관람 중심 공간에서 자연 속에서 경관을 즐기고 휴식하는 공간으로 바뀌고 있다.
그럼에도 서울대공원 40년간 단순 녹지 면적 확장과 수량 위주 녹지 조성에 치중했다. 그 결과 녹지대 질적 개선이 미흡하고 관리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도 한계를 드러냈다.
인기 관람 코스인 레서판다~재규어사 구간은 관람객 밀집 지역임에도 휴게 시설이 부족했다.
기존 녹지대 역시 조성된 지 40년간 방치되며 관람 환경을 저해하고 있다. 토양 유실, 가로수 뿌리 노출, 초화(맥문동) 고사 등 문제를 노출하고 있다.
이에 서울대공원은 동물원 주요 동선에 '힐링 쉼터 가든'을 조성한다.
조성 기간은 8~9월이다. 관람객 주요 동선에 꽃동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대공원은 "관람객이 집중되는 핵심 거점 지역의 차별화된 경관 요소를 만들어야 한다"며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복합 문화·휴양 공간'으로의 체질 개선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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