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개최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보고회' 참석
李 대통령 "사천·진주 중심 우주항공산업벨트 구축"
우주항공도시 조성·우주항공산업진흥원 설립 기대
박 지사는 이날 "경남의 첨단산업 발전을 위한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기업의 결단에 감사하다"며 "기업의 투자계획이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산·학·연·관이 함께 속도감 있게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특히 대통령께서 남해안 우주항공산업벨트 구축을 위해 정부가 총력 지원하겠다고 밝힌 만큼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과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설립이 힘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북 구미-포항-대구-경남 창원을 잇는 첨단로봇 초혁신 벨트를 중심으로 로봇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는 정부 계획에 맞춰 우리 도가 피지컬 AI(인공지능) 수도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진주 국민보고회에는 재정경제부·산업통상부를 비롯한 관계 부처, 경남도, 부산시, 울산시, 대구시, 경북도 시·도지사와 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화그룹, 현대자동차그룹 등이 312조원 규모의 영남권 투자계획을 발표하고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화그룹은 창원에 국방 AI 데이터센터 10조원 이상, 위성·발사체 등 55조원을 투자하고 현대자동차그룹은 창원에 자동차 열관리시스템, 미래우주항공 등에 42조원, 삼성그룹은 휴머노이드 로봇 양산 라인, 거제 삼성중공업에 최첨단 고부가가치선·해양 인프라 건조기지 구축에 10조원 등 총 60조원의 투자계획을 밝혔다.
특히 SMR이 국가전략기술로 지정돼 세제 지원이 본격화하면 경남의 SMR 산업 육성 체계는 한층 강화되고 'SMR 특구' 지정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이날 발표된 기업의 투자계획과 정부의 우주항공산업 육성 전략이 신속히 실행 될 수 있도록 산·학·연·관 협의체를 가동하고 정부의 획기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건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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