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22대 국회 후반기, 핵심 입법 추진안 67개…4대 전환 목표 설정"

기사등록 2026/07/03 17:08:11 최종수정 2026/07/03 17:48:24

"입법과제 면밀히 준비…'일하는 국회 전면화' 운영 기조"

"8월 전당대회 전 입법 속도…부동산 등 4대 핵심관리 의제"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용산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후반기 국회 대비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의원들을 비롯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7.03.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신재현 권신혁 김윤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3일 22대 국회 후반기 운영 기조를 '일하는 국회 전면화'로 설정했다. 부동산 정책 등 4대 핵심 관리 의제를 정한 가운데 핵심 입법 추진 과제는 67개로 추렸다.

김성회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국회의원 워크숍 두 번째 세션을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후반기 국회 운영 기조 및 운영방안을,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집권 2년차 주요 입법과제를 설명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천 원내수석이) 입법 과제를 면밀히 준비해서 민생을 수호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며 "핵심 키워드로 '성과내고, 성장하고, 2030에 집중하자'는 이야기가 나왔다"고 부연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일하는 국회 전면화가 운영 기조이고 상임위가 공전하지 않도록 상임위 간사단을 선정해 할 수 있는 준비를 빨리 하자는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이 오는 8월 치러지는 전당대회 전에 입법 속도를 내기로 했다고도 설명했다.

그는 "3대 메가 프로젝트 관련 법을 중심으로 정리해 빠른 속도로 처리하자는 이야기를 했다"며 "예산안과 관련해서도 잘 준비해 빠른 속도로 처리하자고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핵심 입법 추진안을 67건으로 설정했다고 한다. 김 원내대변인은 "18개 상임위에서 7월부터 전격적으로 논의해 달라고 부탁했고 4대 전환 목표가 있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경제 산업의 전환 ▲삶과 안전의 전환 ▲기후 미래의 전환 ▲국가 제도의 전환에 관한 법안들이라고 한다.

김 원내대변인은 "성공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서 부동산 정책 및 세제 개편안, 연금개혁, 기후위기 대,응 국가균형 발전 등 4대 핵심 관리 의제를 잡았다"고도 언급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모여 4대 의제와 더불어 6·3 지방선거 공약 실천 방안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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