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제주 강한 비…수도권 일부 지역 소나기[내일날씨]

기사등록 2026/07/03 17:02:44

제주 30~80㎜…산지는 150㎜ 이상

낮 최고기온 25~32도

[서울=뉴시스] 우산을 쓴 시민들이 걸어가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2025.08.11. photo@newsis.com@newsis.com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7월의 첫 번째 토요일인 4일은 전남남부와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충청권과 그 밖의 남부지방에도 밤까지 비가 점차 확대되고, 인천·경기북부와 충북 등 중부내륙에는 소나기가 지나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내일(4일)까지 동해상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제주도 부근 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겠다"고 3일 예보했다.

특히 전남남부와 제주도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릴 수 있다고 밝혔다.

아침부터 오후 사이에는 인천·경기북부와 충북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전남남부와 제주도는 새벽부터, 그 밖의 전남권과 경남남해안은 새벽부터, 그 밖의 경남권은 오전부터, 충청남부와 전북·경북남부는 밤부터 비가 차차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충청권 5~10㎜, 전라권은 5~40㎜, 경상권 5~40㎜, 제주도 30~80㎜(많은 곳 150㎜ 이상)로 전망된다.

소나기로는 인천·경기북부와 충북 5~20㎜, 대구·경북남부내륙 5~20㎜가 예상된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9~23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2도, 수원 22도, 춘천 20도, 강릉 22도, 청주 22도, 대전 21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대구 21도, 부산 21도, 제주 2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30도, 수원 31도, 춘천 31도, 강릉 30도, 청주 32도, 대전 31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대구 30도, 부산 27도, 제주 28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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