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도 383호선 진건~오남' 협의보상 내달 6일부터

기사등록 2026/07/03 15:35:37

'찾아가는 도로보상 민원서비스' 운영


[의정부=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 신월리와 오남읍 오남리를 연결하는 길이 4.96㎞의 '지방도383호선 진건~오남' 확포장 공사를 위한 협의보상이 내달 6일부터 본격화된다.

특히, 주민들의 이동 부담을 줄이고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도로보상 민원서비스'가 도입된다.

총 1046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의 기간은 4년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3기 신도시인 왕숙신도시 등 남양주 동북부지역의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건설본부는 원활한 보상과 신속한 공사 추진을 위해 전체 사업지를 3개 구간으로 나누어 순차적으로 보상을 진행할 예정으로, 1구간은 오남읍 구간, 2구간은 오남·진건 행정경계~용정2교차로 구간, 3구간은 용정2교차로~용신교차로 구간 등이다.

이와 함께, 진건농협 용정지점 3층 회의실에는 현장사무소를 설치해 보상 절차 및 구비서류 안내, 보상계약 체결 등을 진행함으로써 주민들의 이동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남용 경기도건설본부 북부도로과장은 "찾아가는 도로보상 민원서비스는 주민 접근성을 높이고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는 현장 중심 행정"이라며, "투명한 보상업무를 추진할 방침으로, 토지소유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건설본부는 협의보상에 앞서 지난해부터 올해 2월까지 보상계획 공고와 보상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보상 대상은 토지 등 소유자 227명, 230필지로 면적은 약 13만7000㎡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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