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부지는 서울과 경계인 다락원 지역으로 주변에 취약계층 주민이 다수 거주하고 있지만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각종 생활폐기물이 상습적으로 버려지는 장소가 됐다.
시는 이곳을 여름철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쉼터로 탈바꿈시켰다.
쉼터 중심부에 큰 나무를 감싸는 형태의 원형 벤치를 설치해 여름철 자연 그늘 아래에서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됐다.
쉼터 주변에는 수국 등을 식재해 그늘에서 쉬며 여름철 꽃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쉼터와 인접한 구거는 그간 개방된 형태로 방치돼 오수 냄새 등 악취가 심해 주민 불편을 초래해 온 곳이다.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뜻을 반영해 사각지대에 놓인 유휴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쉼터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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