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차세대 건물일체형태양광 포럼 출범

기사등록 2026/07/03 14:45:52

정책·건설운영·사업·R&D 실행과제 모색

표준화·인증 간소화 등 시장 활성화 논의

[세종=뉴시스] 한국남부발전은 3일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차세대 건물일체형태양광(BIPV) 포럼'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사진=남부발전 제공) 2026.07.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한국남부발전이 도심형 태양광의 한계를 극복하고 탄소중립형 스마트 건축을 확대하기 위한 산학연 협력체를 출범했다.

남부발전은 3일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차세대 건물일체형태양광(BIPV) 포럼'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남부발전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한국재료연구원, 광주과학기술원(GIST),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등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차세대 BIPV 포럼은 의장, 사무국, 4개 분과, 2개 전문위원회로 운영된다. 각 분과는 BIPV 정책, 건설 운영, 사업, 연구개발 분야 실행과제를 모색할 계획이다.

포럼 의장은 박진 한전공대 총장직무대행이, 사무국장은 정성훈 한국RE100 협의체 부회장이 맡기로 했다.

포럼은 지난 2월 관계기관 기술포럼과 5월 간담회를 거쳐 이날 정식 출범했다.

출범식에서는 4개 분과별 실행과제를 수립하고 남부발전과 재료연구원이 공동 연구개발 중인 '윈도우솔라필름' 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BIPV 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공기술 표준화, 인증제도 간소화, 차세대 BIPV 사업화 전략, 연구개발(R&D) 중점 개발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을 비롯해 KCL, 재료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전공대, GIST, 동우화인켐 등 기관 12곳의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앞으로 분과별 실행과제를 종합적으로 논의하고 정부 정책 건의, 정부·지자체 공모사업 참여, 사업화 방안 수립, 국가 R&D 과제 수행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이번 차세대 BIPV 포럼 출범은 건물과 에너지가 하나로 융합되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건축과 에너지 산업을 혁신으로 이끌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뉴시스] 한국남부발전은 3일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차세대 건물일체형태양광(BIPV) 포럼'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사진=남부발전 제공) 2026.07.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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