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영·박지성 공동위원장, 'K-축구 혁신위원회' 6일 출범

기사등록 2026/07/03 14:55:26

이영표·박주호 등 위원으로 참여

[서울=뉴시스]최휘영 문체부 장관과 박지성. (사진=최휘영 문체부 장관 소셜미디어 캡처)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6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K(케이)-축구 혁신위원회(이하 혁신위)'를 출범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혁신위는 최휘영 장관과 박지성 국제축구연맹(FIFA) 분과위원회 위원이 공동위원장으로 나선다.

또 이영표 해설위원, 박주호 해설위원 등 축구인과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 김승희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 조연상 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 유영근 변호사, 김대희 교수 등, 체육계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 축구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 박지성, 이영표, 박주호 위원과 함께 K-축구 혁신위원회를 구성하기도 합의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국민 여러분께서 K-축구가 곧 다시 세계 무대 중앙에 당당히 복귀할 수 있다는 밝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혁신위에서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을 계기로 제기된 K-축구 혁신 요구에 부응해, K-축구 거버넌스, 유소년 선수 육성, 첨단 기술 시스템 도입 등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주요 과제를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최휘영 문체부 장관과 이영표. (사진=최휘영 문체부 장관 소셜미디어 캡처)
최휘영 장관은 최근 축구 관계자 및 전문가 등을 잇달아 만나 이와 같은 인식을 공유하고 의견을 모았다.

박지성 공동위원장은 "이번 혁신위원회를 통해 그간 현장에서 논의된 다양한 고민을 담아 대한민국 축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설계하고, K-축구가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미래를 그려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휘영 공동위원장은 "신뢰받는 축구인들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축구의 비전이 수립되고 현장에서 실행될 수 있도록 튼튼하게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혁신위는 한시적 기구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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