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얼마나 어려우면 '홍명보라도 와라' 하겠나…서민경제 대책 시급"

기사등록 2026/07/03 14:52:22 최종수정 2026/07/03 15:02:24
[서울=뉴시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영업자의 불황을 언급하며 당 차원의 민생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사진=박지원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우영 인턴 기자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영업자의 불황을 언급하며 당 차원의 민생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2일 박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느 골목 카페에서  너무 불황으로 어려워 '홍명보라도 와라'(고 했다)"고 적었다.

이어 "얼마나 어려우면 국민밉상 '홍명보라도' 하겠느냐"며 "민주당이 서민경제 농어민 대책세워야 한다"고 적었다. 

그러자 누리꾼들도 "경기가 너무 안 좋다" "지방 경제 심각하다" "정치권이 편 갈라 싸우거나 말도 안되는 부정투표 음모론에 편승할 때가 아니다" 등 동조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국신용데이터(KCD)가 발간한 '2026년 1분기 소상공인 동향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금은 14조6000억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12.6%나 늘었다.

대출이 있는 사업장 7곳 중 1곳(13.9%)은 이미 폐업을 택했고, 평균 이익도 13% 이상 급감했다. 대기업 인근 상권조차 성과급 특수를 누리지 못하고 외식업 매출이 오히려 감소(-1.1%)하는 등 내수 침체의 골이 깊어지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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