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JTBC 관계자는 뉴시스에 "프로그램 재정비 후 8월 중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사기꾼들'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중계 편성 등을 이유로 지난달 11일과 25일, 이달 2일 휴방했다.
이런 가운데 제작진이 프로그램 재정비를 결정하면서 사실상 한 달간 장기 휴방에 들어가게 됐다.
'사기꾼들'은 강연계 레전드들이 하나의 주제로 각자 다른 이야기를 펼친 뒤, 한 명의 최고 이야기꾼을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9월 파일럿 방영 당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시청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 1월 정규 편성됐다.
한편 JTBC는 지난 12일 206억원 규모의 유동화 차입금을 만기 상환하지 못하면서 채무불이행(디폴트)을 선언하고, 15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법원은 JTBC가 신청한 자율구조조정 지원 프로그램(ARS)을 승인했으며, 회생절차 개시 여부에 대한 판단은 이달 30일까지 보류한 상태다. 중앙홀딩스, 콘텐트리중앙, 중앙피앤아이, 메가박스중앙 등 중앙그룹의 나머지 4개 계열사에 대해선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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