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상반기 포용금융 1조9126억 지원

기사등록 2026/07/03 13:47:28
2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3차 포용적 금융 추진협의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NH농협은행은 3차 포용적 금융 추진협의회를 열어 상반기 포용금융 지원현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추진계획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농협은행에 따르면 서민금융과 소상공인, 폐업자 대상 등 포용금융에 6월말 기준 1조9126억원을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용회복 절차를 성실히 이행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대출상품을 출시하고, 우리 농산물 꾸러미를 1만명에게 제공했다. 장애인·한부모가정 등에 최대금리를 제한하는 상품도 출시했다.

하반기에는 은행권 평가체계 도입에 대비해 전행 차원의 대응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 등 개인채무자에 대한 특별감면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중금리 대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포용적 금융 추진협의회 위원장인 박현주 농협은행 개인금융부문 부행장은 "포용금융은 금융 사각지대를 줄이고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지원하기 위한 은행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확대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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