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10주년 맞아 공동창작 중심 사업
이번 사업은 기획 단계부터 금정구와 부산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한 심층 인터뷰를 바탕으로 설계됐다. 인터뷰에서는 예술가들이 창작 활동에 가장 필요한 요소로 교류와 협업 기회, 지속적인 네트워크 형성, 장르 간 공동창작 환경 등을 꼽았으며, 재단은 이를 사업에 반영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예술인 15명은 이달부터 9월까지 약 3개월간 공동창작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장르를 기반으로 팀을 구성해 창작 활동을 수행하고, 매월 정기 교류 모임을 통해 창작 과정을 공유하며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프로젝트 전 과정은 사진과 영상 등으로 기록·아카이빙되며, 결과자료집도 제작해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한다.
금정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르 간 협업 모델을 확산하고, 지역 예술가들이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크 기반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윤일현 금정문화재단 이사장은 "'아트링크: 금정'은 결과물보다 지역 예술가들이 서로 연결되고 함께 성장하는 과정에 의미를 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예술인 지원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아트링크: 금정'은 이달 오리엔테이션과 팀 매칭을 시작으로 공동창작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9월 결과발표회를 통해 창작 성과를 지역 주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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