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세계마약퇴치의 날' 유공자 포상
마약류 분석 효율성과 정확도 높인 공로 인정
세계마약퇴치의 날은 매년 6월 26일로, 이날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는 '마약청정 국가로 다시 한걸음'을 주제로 제40회 기념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한약사회, 대한병원약사회, 대한의사협회, 대한마약학회 등 유관 기관 관계자와 유공자 28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오유경 식약처장을 비롯한 유관기관장의 축사와 함께 그동안 마약류 안전관리를 위해 기울여 온 각계의 노력이 공유됐다. 이어 국민훈장 동백장, 근정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마약류 안전관리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이날 한 교수는 마약류 동시 분석법 연구를 통해 분석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마약류 안전관리 체계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한 교수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14년간 마약류 분석 및 연구 업무를 수행하며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쌓았다. 이후 2013년 덕성여대 교수로 임용된 뒤에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연구재단, 해양수산부, 경찰청 등 다양한 기관의 연구과제를 수행하며 마약류 안전관리 분야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민재홍 덕성여대 총장은 "한 교수의 이번 수상은 그동안 마약류 연구에 묵묵히 매진하며 국가 마약류 안전관리 정책 발전에 이바지한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이라며 "앞으로도 덕성여대는 국민 건강과 사회 안전에 기여하는 연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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