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수 인수위, 백마강 국가정원 조성사업 재검토 권고

기사등록 2026/07/03 10:40:25

현안 32건·정책제안 58건·공약 96건 종합 점검

[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부여군수직 인수위원회가 2일 활동결과 보고회를 열고 있다. (사진= 부여군 제공) 2026.07.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부여군수직 인수위원회가 백마강 국가정원 조성사업을 재검토 할 것을 권고했다.

3일 부여군에 따르면 인수위는 전날 열린 활동결과 보고회를 통해 이 사업이 재정 부담이 높은데 반해 낮은 경제성과 홍수·침수 위험성 등이 있어 재검토 필요성이 있다고 제안했다.

또한 반산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사업은 군민 공청회를 통한 의견 수렴과 시설 안전성 확보를 전제로 개장 여부를 결정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아울러 왕포리 스마트팜은 사업 추진 과정의 공론화와 객관적 검증 요구를, 새싹어린이집 매입은 관련 분쟁의 투명한 공개와 재발방지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밖에 인수위는 현안 32건과 정책제안 58건, 공약사항 96건을 점검하고 체계적인 이행 방향을 이용우 군수에게 제안했다.

특히 종합평가에서 재정 건전성 회복과 행정 효율화를 민선 9기 군정의 핵심 기조로 제시하고, 군민 체감도와 재정 여건을 고려한 효율적인 군정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책협력·미디어보좌관 제도 폐지를 비롯해 퇴직공무원 위주로 운영된 출자·출연기관 일부 시설의 전문경영인 체제 전환 등이 제시됐다.

이용우 군수는 "인수위 보고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군정운영과 공약 실행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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