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친환경 캠핑문화 확산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가 분당 율동공원 오토캠핑장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3일부터 다회용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친환경 캠핑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 서비스는 캠핑장에서 발생하는 일회용품 사용과 생활폐기물을 줄여 지속 가능한 친환경 캠핑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다회용기 대여는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며, 시는 캠핑장 이용 수요를 고려해 하루 평균 50세트(2인용 기준)를 비치했다.
이는 캠핑장 96면과 주말 하루 평균 300여 명의 이용객 규모를 반영한 것이다. 대여하는 다회용기 세트는 밥그릇과 국그릇, 접시 2종, 컵 2종 등 모두 6개 품목 24개로 구성했으며 이용객은 별도 비용 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용객은 율동공원 오토캠핑장 예약 시 다회용기 대여를 신청하면 입실 때 용기를 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퇴실 시 캠핑장 내 전용 회수함에 반납하면 된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1300만원을 투입해 다회용기 전용 대여함과 회수함을 설치했으며, 전문 세척업체를 통한 위생 관리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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