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할인전"…'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개최

기사등록 2026/07/03 09:15:00 최종수정 2026/07/03 09:30:25

오는 10월부터 전국에서 열려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지난해 11월 2일 서울 중구 두타몰 광장에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열린 소상공인 우수제품 판매전 '모두의 동행' 행사에서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과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화장품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2026.07.03.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오는 10월 29일부터 18일간 대한민국 대표 소비축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코그페)'이 열린다. 디지털온누리 할인율이 10%까지 상향되고 사용자를 위한 '상생소비복권'이 마련된다.

3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에 따르면 코그페는 제조기업, 온·오프라인 유통 플랫폼, 중앙·지방정부가 협업하는 국가 단위 할인 축제로 기획됐다. 중기부를 비롯해 재정경제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0개 부처가 참여해 지역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힘쓸 계획이다.

지역축제 연계와 방한외국인 유입으로 지방 소비 활성화를 추진한다.

디지털온누리를 이용하면 결제 누적액 3만원 단위로 상생소비복권 1장(최대 30장)을 증정한다. 지방소비 활성화를 위해 비수도권 사용자를 대상으로 1등 추첨과 응모권 2배를 혜택을 준다.

지역 관광 및 소비를 진작하고자 비수도권 숙박쿠폰 7만장과 섬 숙박쿠폰 3만장을 배포한다. 전통시장에서는 골목상권 소비촉진 특화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전국 26곳의 면세점에서는 최대 50% 할인 행사가 개최된다.

공산품, 농·축·수산물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상품을 할인하는 대규모 행사도 개시한다.

산업통상부는 유통·제조·서비스 대표기업과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전을 실시한다. 중기부는 중소·소상공인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동행가게 신규 모집하고, K-컬처 중심의 글로벌 진출 유망 기업을 위한 '코그페 100' 온라인 기획전을 준비한다. 농축수산물과 인기 어종 등을 최대 50%까지 할인하고 기업의 의류, 리빙, 가전 등 재고 물량을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연계한 할인행사를 연다.

전 국민이 다양한 소비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온누리 할인율을 높이고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

코그페 일부 기간 중 디지털온누리 할인율이 7%에서 10%까지 올라가고 국가유산 무료 개방과 국립극장 무료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제공된다. 우체국쇼핑 연계 기획전 및 물가 안정 할인 특가전이 시행되고 지방정부 연계 공공 배달앱에서 여러가지 소비 이벤트가 열린다.

단순 기념행사가 아닌 지역 상권과 관광자원이 결합한 소비축제로 탈바꿈하고자 부처 통합 개막식으로 진행된다. 국민이 축제 운영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코그페 누리집은 전면 개편되고 범부처 온·오프라인 홍보 채널이 동원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unduc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