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4 지진 직후에도 군인 54명 의료진 50명 파견
스페인 국적 사망자 27명 발생 137명 실종 상태
AFP, 신화통신 등 외신들 보도에 따르면 이 항공편은 베네수엘라에서 강력한 지진 참사가 일어난 뒤 스페인 정부가 현지 철수 작전을 위해 투입한 것으로, 지금까지 철수 시킨 사람들의 수는 총 312명에 달한다.
탑승자 가운데 96명은 스페인 국민이며, 24명은 베네수에라 국적, 11명은 유럽연합의 다른 나라 국민들이다.
스페인은 같은 2일에 베네수엘라에 야전 병원을 세우기 위한 50명의 자원 봉사자를 태운 다른 한 대의 항공기도 파견했다. 이들은 현지에서 비상 의료 구급활동과 심리 지원 등에 나설 예정이다.
스페인 정부는 이번 파견 직전에도 스페인군 비상구급부대(UME) 54명을 파견했다. 이들은 6월 24일 대지진이 발생한 다음 날 베네수엘라로 건너가 계속 활동하고 있다.
지금까지 이 번 지진으로 사망한 피해자는 2000명을 돌파 했으며, 앞으로도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스페인 정부는 2일 발표에서 이번 지진의 스페인 국적 사망자는 27명으로 증가했고 아직 137명이 실종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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