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트한자, ITA등 유럽 항공사 4개월만에 이스라엘 재취항

기사등록 2026/07/02 06:28:09 최종수정 2026/07/02 06:50:23

獨· 伊· 라트비아, 이란전쟁으로 끊겼던 노선 1일 재개

루프트한자 계열 스위스 · 브뤼셀 항공도 텔 아비브행

[무스카트=AP/뉴시스] 지난 3월 5일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전쟁으로 정세가 악화된 중동을 떠나기 위해 오만 무스카트에서 출발한 독일 루프트한자 항공기가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착륙하고 있다.  2026.07.02.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유럽의 국제항공사 3개가 미-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으로 중단됐던 이스라엘 행 항공기 운항을 7월 1일 부터 재개했다고 이스라엘공항공사(IAA)와 해당 항공사들이 공식 발표했다. 

독일의 루프트한자는 프랑크푸르트 공항과 이스라엘 텔 아비브 부근 벤 구리온 국제공항 사이의 항공기 운항을 매일 2편씩 계속한다고 밝혔다.

또한 뮌헨- 텔 아비브 노선도 8월 1일부터 재개하고,  이 역시 하루에 2편씩 운행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탈리아 국적항공사 ITA항공도 루프트한자 그룹의 소속으로서 로마에서 텔 아비브까지 매일 2편의 여객기 운항을 재개하기로 했다.

루프트 한자 그룹은 역시 자회사인 스위스 항공과 브뤼셀 항공도 8월 부터 이에 동참할 것이며 오스트리아 항공은 이미 6월 초 부터 텔아비브행 여객기 운항을 재개했다고 발표했다.

라트비아 국적 항공사 에어발틱도 리가- 텔 아비브 노선을 일주일에 3회씩 재개했다.

이스라엘의 IAA는 1일 발표한 성명에서 이 달에 벤 구리온 국제공항을 통과해 들어올 여객의 수가 230만 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 7월에 비해서 25% 증가한 숫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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