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4호선 방화 시도한 40대 남성 구속…"도망 염려"

기사등록 2026/07/01 19:30:43

현주전차방화미수 혐의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일 오후 3시부터 현주전차방화미수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김모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2024.12.23. kmn@newsis.com

[서울=뉴시스]신유림 기자 = 라이터와 살충제 스프레이를 이용해 지하철 4호선 안에서 불을 지르려 한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일 오후 3시부터 현주전차방화미수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김모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김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9시12분께 서울 지하철 4호선 명동역에서 충무로역 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전동차 안에서 출입문 비상개폐장치를 향해 라이터를 켜고 살충제 스프레이를 분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이를 목격한 승객들이 A씨를 제지하면서 실제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신고 접수 약 10분 만인 오후 9시25분께 A씨를 현행범 체포했고, 전날(6월 30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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