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훈모 순천시장 취임…"민선 9기 시민주권 시대 열렸다"

기사등록 2026/07/01 16:52:34

"도시의 주인은 시민"…소통하는 순천 시정 방향 제시

[순천=뉴시스] 손훈모 순천시장이 1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취임식을 하고 있다. (사진=순천시 제공) 2026.07.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손훈모 순천시장이 1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취임식을 하고 시민주권 시대 개막을 선언했다.

시에 따르면 손 시장 취임식은 '도시의 주인은 시민'이라는 시정 철학을 담았으며 시민과 주요 기관·단체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민선 9기 시정을 향한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응원봉을 흔들며 순천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행사 중 실시간 오픈채팅방도 운영됐다. 채팅방에서는 민선 9기 손훈모 신임 시장에게 바라는 점과 민선 9기 순천 시정을 향한 응원 등 다양한 목소리가 나왔다.

손훈모 시장 "시민의 준엄한 명령을 가슴 깊이 새기고,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헌신하겠다"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시민 곁에서 듣고, 소통하며 실천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생경제 회복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반칙과 특권이 없는 공정하고 깨끗한 순천을 만들겠다"며 "행정의 모든 과정에서 시민을 중심에 두고 새로운 순천의 변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손 시장은 취임식 후 청사 관리 공무직, 청원경찰, 구내식당 근로자들과 구내식당에서 오찬과 함께 소통 시간을 가졌다.

취임식에 앞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열린 기념식수 행사는 지역 대표 유실수인 배나무, 감나무, 매실나무, 복숭아나무를 심으며 결실의 의미를 담았다.

손 시장은 민선 9기 1호 결재로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재해 우려 지역 사전점검 계획'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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