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네덜란드 채소육종기업 한국지사 유치

기사등록 2026/07/01 15:17:31

업력 100년 이상의 글로벌 채소 육종기업

광명시, 투자기업 유치 다각적 방안 마련할 것

[광명=뉴시스] 6월24일 광명시 일직동 유플래닛타워에서 열린 라익즈완 한국지사 개소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광명시 제공) 2026.07.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가 네덜란드 채소 육종기업 '라익즈완(Rijk Zwaan)'의 한국지사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1일 광명시에 따르면 라익즈완 한국지사는 지난달 24일 광명시 일직동 유플래닛 타워에 문을 열고 이날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라익즈완은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진출해 있는 네덜란드의 대표적인 채소 육종 기업이다. 1924년 설립, 업력 100년이 넘는 기업으로, 세계 채소 종자 시장의 약 10%를 점유할 만큼 뛰어난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이다.

라익즈완은 교통 인프라와 비즈니스 환경을 광명시 입지 배경으로 설명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코트라 암스테르담 무역관을 통해 라익즈완의 수도권 서남부 지역 지사 설립계획을 파악, 네덜란드 본사와 아시아 지역 관계자 등과 꾸준하게 협의를 진행해 왔다.

시는 라익즈완 유치를 발판 삼아 글로벌 기업 유치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계획이다. 또 우수 외국 투자기업들이 광명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도 마련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글로벌 그린 바이오 시장을 대표하는 라익즈완의 한국지사가 광명시 개소를 30만 광명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우수기업들이 광명시의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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