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 결재 '군민정책동행단'
[화순=뉴시스]변재훈 기자 = 임지락 전남광주특별시 화순군수는 1일 취임 첫 화두로 "군민 주권 시대를 맞아 대전환기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임 군수는 이날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군민이 선택해준 뜻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군민과 함께 화순의 미래를 열어가겠다. 화순은 대전환의 분기점에 서 있다. 변화의 시대를 화순 도약의 기회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군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창구를 마련해 군민 누구나 군수에게 자유롭게 의견을 제안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실질적인 군민 주권 시대를 약속했다.
민선 9기 주요 과제로는 민생 경제 회복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제시했다. 바이오·백신 특구를 첨단의료복합단지로 육성하고 폐광 지역은 스마트팜과 인공지능 기반 농업 혁신으로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복안이다.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광역교통망 확충, 청년 정착 기반 조성, 생애주기별 복지 강화 등도 비전으로 제시했다.
임 군수는 "화순의 발전은 군민과 함께할 때 가능하다. 화합과 통합의 힘으로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열고 군민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취임식에 앞서 남산공원 충혼탑을 참배한 임 군수는 1호 결재로 '군민정책동행단 추진계획'을 승인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군민과 기관·사회단체장, 공직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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