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석 충주시장 취임…"충주의 내일을 바꾸라는 사명 완수"

기사등록 2026/07/01 15:16:01
취임사하는 이동석 충주시장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역대 최연소 이동석(40) 충북 충주시장이 "충주의 내일을 바꾸라는 사명을 완수하겠다"고 시민들에게 약속했다.

1일 충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한 이 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 서면서 기쁨보다 먼저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 그 뜻을 무겁게 받들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검토보다 실행을, 관행보다 실력을, 모든 과정은 투명하게, 모든 결과는 책임 있게 만들겠다"면서 "혁신과 실행으로 행정을 바꾸고, 상생과 도약으로 지역의 활력을 키우며, 미래와 행복으로 시민의 삶을 더 낫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선 9기 경제정책의 두 축으로 미래산업과 체류형 관광을 꼽은 이 시장은 "기업 유치, 미래산업, 관광, 의료, 원도심, 서충주 정주여건을 하나의 전략으로 묶고, 국회와 정부, 부처에서 쌓은 정책 조정 경험을 충주 발전의 실제 성과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충주의 미래 앞에서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고 시민의 삶 앞에서는 진영과 편이 먼저일 수 없다"면서 시의회와 시민사회, 전문가와 청년, 농민과 소상공인, 기업과 교육 현장이 함께 참여하는 충주 미래협의체 구성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이 시장은 지난 6.3 지방선거 때 더불어민주당 맹정섭 전 후보와의 맞대결에서 신승했다. 2024년 총선에 이은 두 번째 선거 출마에서 당선하면서 민선 9기 충주호를 이끌게 됐다.

충주 출신인 이 시장은 교현초·충일중을 거쳐 미국 유학길에 올라 뉴욕대 문리대학원 졸업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당선인 비서실 전문위원, 대통령실 행정관, 해양수산부 장관 정책보좌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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