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의장 19표·무효 1표…정 부의장은 20표 만장일치
2일 상임위원장·예결위원장 선출로 원 구성 마무리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의회 제10대 전반기 의장에 최재영 의원, 부의장에는 정일구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평택시의회는 1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4회 임시회를 열고 이틀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제10대 평택시의회 출범 이후 처음 열린 회기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전반기 의장 선거 결과 최재영 의원은 투표수 20표 가운데 19표를 얻었다. 나머지 1표는 무효 처리됐다.
부의장 선거에서는 정일구 의원이 의원 20명 전원의 지지를 받아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최재영 신임 의장은 "시민의 뜻을 대변하는 의회의 대표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낮은 자세와 열린 마음으로 맡은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10대 의회 운영의 핵심 가치로 화합과 통합, 실천을 제시하고 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정일구 부의장은 "의장이 의회를 원활히 이끌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동료 의원들과 의회의 중심을 세우는 데 힘쓰겠다"며 "의원들의 의견을 경청해 소통과 협력의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이날 의장단 선출에 이어 전반기 상임위원회 위원 배정도 마쳤다.
기획행정위원회에는 김래현·이종원·오치성·이학섭·최두성·최준구 의원이 선임됐다. 복지환경위원회는 강창수·류정화·박은옥·정일구·윤희중·이향숙·최영갑 의원으로 구성됐다. 산업건설위원회에는 김산수·김태선·유미경·이관우·최동윤·한윤섭 의원이 배정됐다.
시의회는 2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선출하고 전반기 원 구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