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 직후 선수단 합류해 훈련 시작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여자배구 흥국생명의 새 아시아쿼터 공격수 자스티스 야우치(등록명 자스티스)가 새 시즌 준비를 위해 선수단에 합류했다.
흥국생명은 1일 자스티스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선수단에 합류, 본격적인 팀 훈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자스티스는 지난 2025~2026시즌 V-리그에서 뛰며 검증된 기량을 보여준 일본 출신 아웃사이드히터다.
그는 지난 시즌 현대건설 소속으로 서브 1위(세트당 0.353개), 수비 2위(세트당 6.669개), 리시브 2위(37.97%), 디그 6위(세트당 4.331개), 득점 8위(466점)를 기록하며 공격과 수비를 아우르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시즌 내내 큰 부상 없이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리그 정상급 공격수라는 평가를 받은 자스티스는 시즌을 마친 뒤엔 아웃사이드히터 부문 베스트7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에 흥국생명은 "자스티스는 정적인 리시브와 수비를 바탕으로 공수에서 모두 강점을 갖춘 선수로 평가받고 있으며, 흥국생명의 전력 강화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를 새 시즌 아시아쿼터 선수로 영입했다.
특히 자스티스는 흥국생명에 합류하면서 일본 SV리그 마블러스에서 함께했던 요시하라 토모코 감독의 지도를 다시 받게 됐다.
요시하라 감독은 "자스티스는 함께했던 당시 팀이 추구하는 배구를 잘 이해하고 있던 선수였다"며 "새로운 선수단에도 빠르게 녹아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자스티스는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팀이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팬 여러분께 좋은 경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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