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북교육감 취임 "지속 가능한 공감·동행 교육 완성"

기사등록 2026/07/01 15:08:51

실용·포용·안심·상생·책임교육 핵심 가치

"앞으로 4년 미래교육 대전환 골든타임"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1일 충북교육연구정보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선서하고 있다.(사진=충북교육청 제공).2026.07.01.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재선에 성공한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취임사에서 "충북 교육이 대한민국 공교육의 새로운 표준이 되고, 내일의 희망이 되도록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을 흔들림 없이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윤 교육감은 1일 충북교육연구정보원에서 취임식을 열고 "지난 4년이 교육의 본질을 바로 세우고 충북 교육의 깊은 뿌리를 내리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튼튼한 뿌리를 바탕으로 아이들이 각자의 색깔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미래 교육 대전환의 골든타임'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교육감은 새 임기 '실력다짐 충북교육'을 바탕으로 5대 핵심 가치를 구현하겠다고 했다. 실력과 인성을 기르는 '실용',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 교육공동체가 신뢰하는 학교를 만드는 '안심',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현장의 목소리에서 답을 찾고 교육을 실천하는 '책임' 교육을 제시했다.

그는 "기초 학력부터 진로와 진학까지,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도록 공교육의 울타리를 넓히겠다"며 "대입지원단과 취업지원단을 강화해 학부모의 사교육 부담을 덜고, 공교육 안에서 학생의 미래를 온전히 책임지겠다"고 했다.

이어 "교육 공동체와 소통을 강화해 '모두가 안심하는 학교'를 만들고, 충북에 뿌리내리는 '교사 존중 운동'을 전국 교육문화운동으로 확산시키겠다"면서 "학생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고, 세심히 지원해 모두가 안심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충북 교육의 '인공지능(AI) 공교육 1번지' 도약도 강조했다.

그는 "단계적인 AI 교육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다차원 학생 성장 교수·학습 플랫폼 ‘다채움’을 고도화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겠다"며 "인공지능 기술과 인간다움이 조화를 이루고 지역에 상관없이 모든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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