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감상, 장보기 한번에" 신세계百, 신개념 리테일 '어나더 팜'

기사등록 2026/07/01 06:00:00

아트·IP·그로서리 결합한 복합 쇼핑 공간

MZ·알파세대 겨냥…월별 다른 경험 제공

[서울=뉴시스] 신세계백화점 아트 그로서리 '어나더 팜' 키비주얼 (사진=신세계백화점 제공) 2026.07.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민지 기자 = 신세계백화점이 예술과 식품을 결합한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스토어 '어나더 팜(Another Palm)'을 선보이며 경험 중심 리테일 강화에 나선다.

신세계백화점은 10일 강남점에 아트 그로서리 콘셉트의 복합 리테일 공간 '어나더 팜'을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어나더 팜은 예술 작품과 굿즈, 식품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문화 체험형 쇼핑 공간이다.

전시와 체험 요소를 쇼핑 공간에 접목해 아트와 콘텐츠, 식료품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매장에서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프렌즈위드유 쿠키 보관함'을 비롯해 '쿠사마 야요이' 커피잔 등 아티스트 굿즈와 젤리캣 백참, 아톰, 짱구, 원피스 등 인기 지식재산(IP) 상품을 함께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콘텐츠형 매장을 선호하는 MZ세대와 알파세대를 주요 고객층으로 설정하고 월별 테마가 바뀌는 '드롭존(Drop Zone)'도 운영한다.

아티스트 협업 상품과 IP 팝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오픈과 함께 선보이는 첫 드롭존에서는 글로벌 아티스트 장 줄리앙과 일본 애니메이션 '도라에몽' 협업 상품을 국내 최초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장 줄리앙의 일러스트를 적용한 티셔츠와 모자, 엽서, 스티커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매장 전면에는 대형 미디어 파사드도 설치했다. 아트와 IP, 브랜드 테마에 따라 콘텐츠가 바뀌는 방식으로 매장 외부에서도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쇼핑 경험을 확장한다는 설명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어나더 팜을 시작으로 다양한 아티스트와 IP를 활용한 문화·체험형 쇼핑 공간을 확대하며 차별화된 리테일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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