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기간은 2027~2028시즌까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특급 골잡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8)가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를 떠나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시카고 파이어로 이적했다.
시카고는 30일(한국 시간) "세계적인 축구 아이콘이자, 폴란드 역대 최다 득점자인 레반도프스키를 지명 선수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지정 선수는 구단 샐러리캡을 적용받지 않는 고액 연봉 선수를 뜻한다.
손흥민(34·로스앤젤레스FC), 리오넬 메시(39·인터 마이애미) 등이 대표적인 지정 선수다.
레반도프스키의 계약 기간은 2027~2028시즌까지다.
레반도프스키는 유럽을 대표하는 공격수다.
도르트문트, 바이에른 뮌헨(이상 독일)을 거쳐 지난 시즌까지 바르셀로나의 득점을 책임졌다.
바르셀로나와의 동행이 2025~2026시즌을 끝으로 마무리된 그는 유럽, 사우디아라비아 등이 차기 행선지로 거론됐는데, 최종 선택은 시카고였다.
그렉 버홀터 시카고 단장 겸 감독은 "레반도프스키의 합류는 트로피를 향한 우리의 야망을 더욱 강화시킨다"며 큰 기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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