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위원회, 7월 현장 방문 후 지원 기준 마련
행정안전부는 30일 오후 별관 대회의실에서 경북·경남·울산 초대형산불 피해지원 및 재건위원회 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9일부터 5월 21일까지 진행된 초대형산불 피해자 추가지원 접수 결과, 신청 건수는 총 3만479건, 신청 금액은 962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신청에는 저장 농산물, 채취 임산물, 생활가전·가구·생활용품 등 현행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상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거나 지원이 어려웠던 생활·생업 관련 항목들이 대거 접수됐다.
위원회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내달 초 경북 산불 피해지역을 직접 방문해 주민 등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홍지백 경북·경남·울산 초대형산불 피해지원 및 재건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3차 회의를 통해 피해 주민들의 안타까운 피해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사회통념과 법적 기준에 부합하는 합리적인 지원 기준을 신속히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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