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 다우 지수 편입 4.8%↑…스페이스X 7%↑
[서울=뉴시스]고재은 기자 = 미국 뉴욕증시가 기술주 반등에 힘입어 29일(현지 시간)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CNBC 등에 따르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 대비 86.41포인트(1.18%) 오른 7440.43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22.52포인트(2.07%) 오른 2만5820.144를 기록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DJIA)는 306.63포인트(0.59%) 오른 5만2182.74에 거래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상승세에는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 중단 소식 등 기술주 투자 심리가 확대된 영향이 반영됐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은 이날 새롭게 다우 지수에 편입하면서 4.79% 올랐으며, 케이블 기업 컴캐스트도 미디어·기술 사업 부문을 2개 상장 회사로 분사하겠다는 소식에 4.53% 상승했다.
우주 기업 로켓랩은 위성 통신 업체 이리듐커뮤니케이션즈를 인수할 계획이라고 발표하며 15.96% 올랐다.
반엑(VanEck) 반도체 ETF는 장중 최대 3.1% 하락하기도 했으나 3% 넘게 올라 거래를 마쳤으며, 테슬라 8.46%, 스페이스X 7.10% 등도 상승 마감했다.
에쿼티아머인베스트먼트 포트폴리오 매니저 조 티게이는 CNBC에 "이번 주 뉴욕증시는 독립기념일(7월 4일)로 거래일이 단축돼 유동성이 다소 부족하고 예상보다 큰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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