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위안화 기준치 1달러=6.8175위안…0.013% 절하

기사등록 2026/06/29 11:00:32

중국인민은행 유동성 4.3조원 거둬들여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29일 국제유가 고공행진, 중동전쟁을 비롯한 내외 정세 동향, 경기추이, 금리차 등을 반영해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절하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6.8175위안으로 지난 26일 1달러=6.8166위안 대비 0.0009위안, 0.013% 내렸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4.2110위안으로 전장 4.2107위안보다 0.0003위안, 0.007% 내렸다. 3거래일 만에 절하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7.7564위안, 1홍콩달러=0.86919위안, 1영국 파운드=8.9902위안, 1스위스 프랑=8.4108위안, 1호주달러=4.6955위안, 1싱가포르 달러=5.2623위안, 1위안=225.60원(1.45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58분(한국시간 10시58분) 시점에 위안화는 달러에 대해 1달러=6.8045~6.8049위안, 엔화에 대해선 100엔=4.2060~4.2063위안으로 거래됐다.

앞서 위안화 환율은 27일 새벽 달러에 대해 1달러=6.7978위안, 엔화에 대해선 100엔=4.2050위안으로 폐장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29일 공개시장 조작을 통해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 자금 1575억 위안(약 35조6753억원)을 시중에 공급했다. 또한 익일물 역레포로 3000억 위안을 풀었다.

다만 이날 만기를 맞은 역레포가 4765억 위안이어서 실제로는 유동성 190억 위안(4조3041억원)을 거둬들였다.

지난주 인민은행은 역레포 2조2655억 위안을 공급하고 기한 도래한 역레포 1조9358억 위안을 회수하면서 유동성 3297억 위안(74조9870억원)을 순주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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