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밤에 마즈달 준 마을 부근서 연속 폭발음 들려
이 군 "미국엔 미리 알렸다" 레바논 철수불가 선언
레바논 보건부 "총 사망자 4247명 부상 1만 2195명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이 이스라엘에서 발표한 공동 성명에 따르면 일요일 밤에 폭파한 지하 터널은 깊이 25m 길이 200m가 넘는 엄청난 크기라고 했다. 여기엔 수백 개의 무기와 여러 개의 무인기 발사대 등 이스라엘 국내 공습용 무기가 가득했다고 이들은 주장했다.
이스라엘은 이 곳을 폭파하기 전에 미국에 미리 알렸다고 성명서는 밝혔다.
"이스라엘군 병사들은 레바논 남부 완충지대에 앞으로도 계속 주둔할 것이다. 그렇게 테러조직의 시설을 계속 파괴하고 이스라엘 북부에 대한 공격 위험을 제거해서, 이스라엘 국민의 보호에 나설 것이다"라고 이들은 주장했다.
이번 폭파 작전 직전에 이스라엘 군은 이스라엘 북부의 현지 당국에 연락해서 "강력한 폭발이 있을 것이며 그로 인해 지진 경보 시스템이 작동할 수도 있다"고 미리 알렸다.
폭파 뒤 이스라엘의 에너지 인프라 부는 남부 레바논에서 관측된 지진 경보는 이 군의 폭파활동으로 인한 것이며 잘 통제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그 합의 양해각서에는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영구 정전과 평화를 위한 기초를 닦기 위해서는 레바논 남부 2개 지역에서 이스라엘군이 철수해야 한다고 첫 조건에 명시되어 있다.
한 편 레바논 보건부는 3월 2일 부터 6월 28일 까지 이스라엘 공격으로 레바논에서 총 4247명이 살해되었고 1만 2195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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