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18일, 회당 50명 한정 …프라이빗 파티
시와 극단현장은 오는 7월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복합문화예술센터 '예술중심현장'에서 뮤지컬 '의기 논개' 프리미엄 갈라 에디션을 선보인다.
시는 논개의 이야기를 담은 실경 역사뮤지컬 '의기 논개'를 제작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회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진주성과 논개가 왜장을 끌어안고 몸을 던진 의암 일원을 배경으로 한 장소 특화형 공연으로 수상 특설 객석을 마련해 남강 위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2006년 '논개순국재현극'으로 시작해 16년간 꾸준한 수정을 거쳤으며, 2022년부터 지금의 실경역사뮤지컬 형식으로 발전해 작품성을 높여왔다.
이번 행사는 기존 대규모 야외 실경뮤지컬의 웅장한 감동을 소극장으로 옮겨와 관객과 한층 가까이서 호흡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와 노래는 물론, 연출가가 직접 들려주는 생생한 역사 해설이 더해져 논개의 서사를 더욱 풍성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공연과 네트워킹 파티가 결합된 형태로 총 150분간 진행된다. 1부에서는 '의기 논개'의 핵심 하이라이트 장면과 주요 넘버를 압축한 갈라 뮤지컬이 펼쳐지고, 이어지는 2부 '옥상극장 밤나들이'는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관객들은 준비된 음료와 다과를 즐기며 배우 및 연출가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Q&A), 포토 타임, 사인회에 참여할 수 있다.
극단현장 고능석 대표는 "대규모 실경 공연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배우의 숨결과 감동을 한층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진주에서 가장 프라이빗하고 특별한 문화예술의 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에는 관람객 평점이 5점 만점에 4.9점이었으며 올해 5월 공연에서는 약 5700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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