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2026 북경한식협의체 정기총회' 개최…김기우 신임 회장도 추대
북경한식협의체는 오는 29일 오후 베이징 차오양구 북경한국인회 다목적홀에서 '2026 북경한식협의체 정기총회'를 열고 제2기 협의체 출범을 공식 선언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는 베이징 지역 한식업계의 새로운 도약과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한식의 세계화와 K-푸드 산업 발전을 위한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열린다.
행사에는 이경덕 주중국대사관 총영사, 주동철 농무관, 권의욱 북경한국인회 회장, 온대성 북경한식협의체 초대회장을 비롯해 북경한식협의체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다.
그동안 베이징에서는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태와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교민들이 줄어들면서 한식당 수가 감소하고 남아있는 한식당들도 어려움을 겪어왔다.
협의체는 이번 정기총회에서 '한식으로 세계를 잇고, 베이징에서 K-FOOD의 미래를 만든다'를 비전으로 선포하고 베이징 한식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장기 발전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제2기 북경한식협의체를 이끌 신임 회장으로 만만식당의 김기우 대표를 추대할 방침이다.
온대성 북경한식협의체 초대회장은 "이번 정기총회는 베이징 한식업계가 다시 힘을 모아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회원사 간 협력과 상생을 바탕으로 베이징 한식산업의 발전과 K-푸드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우 신임 회장은 "북경한식협의체가 회원사들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소통과 화합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한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회원사들의 실질적인 경쟁력 향상과 권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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