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생명과학 흡수합병 완료…핵심역량 결집"

기사등록 2026/06/26 17:51:06

의약품 사업 일원화

[서울=뉴시스] 휴온스 CI (사진=휴온스 제공) 2026.03.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휴온스가 휴온스생명과학과 흡수 합병을 완료했다. 제조 역량 강화를 통해 전문성 강화에 나선다.

휴온스는 휴온스생명과학을 흡수하는 소규모 합병을 마쳤다고 26일 공시했다.

앞서 분산된 경영 자원을 통합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합병을 단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룹 내 제약 사업의 경쟁력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경영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휴온스는 금번 합병을 통해 휴온스생명과학의 오송공장을 기반으로 고형제 등 제품 생산역량(CAPA)을 획득했다. 의약품 위탁생산(CMO)을 포함한 의약품 사업 전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양사는 지난 4월 합병을 결정하고 합병 계약을 체결한 후 관련 신고와 절차를 마쳤다.

합병 전 휴온스가 휴온스생명과학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신주 발행 없는 무증자 소규모 합병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합병으로 합병 완료 후 경영권 혹은 최대주주 변동 등도 발생하지 않았다.

휴온스는 사업 구조를 하나로 통합함으로써 의약품 생산부터 관리, 판매까지의 운영 효율을 개선할 계획이다. 

송수영 휴온스 대표는 “금번 합병으로 휴온스가 제약 사업 핵심 역량을 결집하며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제약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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