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은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너무 허무하고 우울하다", "이게 축구냐"라며 축구대표팀의 남아프리카공화국전 패배에 따른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한국 축구의 구조적 문제를 짚으며 "일본이 부럽다. 박지성 위원의 말처럼 시스템을 바꾸는 데는 최소 10년은 걸릴 것"이라고 쓴소리를 남겼다.
앞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열린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최종 3차전에서 남아공에 0 대 1로 패했다. 1승2패로 조 3위에 그친 대표팀은 32강 자력 진출에 실패, 다른 조 결과에 따라 토너먼트 행 여부가 갈리는 처지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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